(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광주영어방송(GFN·광주98.7Mhz, 여수93.7Mhz)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시 수요인권강좌와 공동으로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함께 쓰는 역사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특집방송은 40년 전 광주에서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을 해외 및 국내 타 지역과 연대를 통해 인권에 대한 화두를 예술적 무대로 승화시키는 자리로 구성한다.
광주·전남 외국인들이 직접 출연해 서로 다른 역사적 비극에 대해 공감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생존자 담화를 통해 인권유린에 대한 공통된 이슈를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순서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 생존자인 한종선씨가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들려준다.
두 번째는 외국인 여성들이 무대에 올라 5·18민주화운동 기간에 자행된 성폭력에 대한 시각과 함께 전쟁 중 전술로써 자행되는 성폭행 등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을 독백형식의 모놀로그 연극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작은 시골마을에서 자행된 비극적인 민간인 학살과 이를 다룬 베트남 국영TV 다큐멘터리 '마지막 자장가'를 그 마을 출신인 베트남 유학생이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영어방송의 특집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광주시 수요인권강좌 무대인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현장행사를 진행하고, 본방송은 30일 오후 7시 광주영어방송을 통해 60분 간 송출한다.
'함께 쓰는 역사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특집방송은 40년 전 광주에서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을 해외 및 국내 타 지역과 연대를 통해 인권에 대한 화두를 예술적 무대로 승화시키는 자리로 구성한다.
광주·전남 외국인들이 직접 출연해 서로 다른 역사적 비극에 대해 공감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생존자 담화를 통해 인권유린에 대한 공통된 이슈를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순서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 생존자인 한종선씨가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들려준다.
두 번째는 외국인 여성들이 무대에 올라 5·18민주화운동 기간에 자행된 성폭력에 대한 시각과 함께 전쟁 중 전술로써 자행되는 성폭행 등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을 독백형식의 모놀로그 연극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작은 시골마을에서 자행된 비극적인 민간인 학살과 이를 다룬 베트남 국영TV 다큐멘터리 '마지막 자장가'를 그 마을 출신인 베트남 유학생이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영어방송의 특집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광주시 수요인권강좌 무대인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현장행사를 진행하고, 본방송은 30일 오후 7시 광주영어방송을 통해 60분 간 송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1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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