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독일 1~3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확정치)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 2.2%, 전년 동기보다 마이너스 1.9%를 기록했다고 연방통계청이 25일 발표했다.
이는 연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내놓은 속보치와 같은 것으로 2009년 이래 분기로는 최대 낙폭을 보였다. 2019년 1분기는 마이너스 0.1%이었다.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설비투자와 개인소비, 수출이 위축하면서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경기침체에 빠진 것을 확인했다.
1분기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개인소비가 3.2%, 수출도 3.1% 각각 줄어들었다.
개인소비는 1분기 GDP를 1.7% 포인트, 무역 경우 0.8% 포인트 각각 끌어내렸다.
반면 GDP의 1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고용을 하는 건설 부문의 4.1% 늘어나면서 GDP를 0.4% 올리는 기여를 했다. 정부지출도 0.2% 증가해 GDP를 떠받쳤다.
이는 연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내놓은 속보치와 같은 것으로 2009년 이래 분기로는 최대 낙폭을 보였다. 2019년 1분기는 마이너스 0.1%이었다.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설비투자와 개인소비, 수출이 위축하면서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경기침체에 빠진 것을 확인했다.
1분기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개인소비가 3.2%, 수출도 3.1% 각각 줄어들었다.
개인소비는 1분기 GDP를 1.7% 포인트, 무역 경우 0.8% 포인트 각각 끌어내렸다.
반면 GDP의 1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고용을 하는 건설 부문의 4.1% 늘어나면서 GDP를 0.4% 올리는 기여를 했다. 정부지출도 0.2% 증가해 GDP를 떠받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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