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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갖고도 창업공간 없다면 성동구 창업보육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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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에 위치한 창업공간 창업보육실 신규 입점 업체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보육실은 구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는 신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는 창업공간이다. 창업 초기에 임대료 부담 등으로 사무공간 확보가 어려운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 창업가나 성동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창업한 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이다. 최종 선정된 입점업체는 저렴한 사용료를 부담하고 개별 사무공간과 사무비품, 공용공간을 제공받는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6월8일까지며, 이후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한다. 2개 업체는 분야 제한 없이 유망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선정한다. 그 외 1개 업체는 창업보육실이 위치한 성수동의 특성을 고려해 ICT(정보통신기술) 등 IT개발 분야 업체로 선정한다. 입주업체는 향후 2년간 공간사용이 가능하다.

지원은 성동구 홈페이지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해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상원6나길 22-1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02-2286-7785)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창업보육실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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