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DB하이텍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DB하이텍은 25일 오후 3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7.03% 상승한 3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DB하이텍은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32,150원에 장마감했다. 이 덕에 DB하이텍은 지난 1월 32,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2020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됐기 때문. 지난해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오히려 늘어난 DB하이텍은 덕분에 코로나19 여파에도 미소지을 수 있게 됐다.
외국계도 역시 대거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주가 상승에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인 네패스와 SFA반도체 등도 동반상승 효과를 누렸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PC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한 덕분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53년 설립된 DB하이텍은 DB그룹의 계열사로, 1975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8,074억 1,642만원이다.
DB하이텍은 25일 오후 3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7.03% 상승한 3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DB하이텍은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32,150원에 장마감했다. 이 덕에 DB하이텍은 지난 1월 32,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도 역시 대거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주가 상승에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인 네패스와 SFA반도체 등도 동반상승 효과를 누렸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PC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한 덕분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15: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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