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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과 첫만남? “소개팅인줄 모르고 나가”…‘최연소 제약회사 과장’ 직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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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성광의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로 알려진 이솔이가 털어놓은 박성광과의 첫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과 결혼 준비부터 커플의 리얼한 일상까지 공개 중인 이솔이 씨는 박성광과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첫만남에 대해 박성광은 “원래도 얼굴 정도는 아는 사이였다. 친한 형이 소개팅을 제안했다. 카톡 프로필사진을 봤는데 이 여자와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하며,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솔이는 “소개팅인 줄 모르고 나갔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사장님과 밥을 먹으러 나왔을 뿐이라며, 박성광과 첫 소개팅에서 다소 어색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신의 최애곡인 레이첼 야마가타의 ‘듀엣’이란 곡을 들은 박성광이 노래에 대해 호평하자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이에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오는 8월 1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과거 ‘이웃의 수정씨’라는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이솔이의 직업이 배우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이솔이는 “아는 오빠를 돕기 위해 우정출연한 것”이라 해명했다. 현재 직업은 제약회사 영업팀 최연소 과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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