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소량의 혈액으로 패혈증을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해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 JW바이오사이어스에서 개발 중인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의 원천기술이다.
기존에 패혈증을 진단하는 바이오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확인할 수 있으나, WRS는 바이러스와 곰팡이(진균)로 인한 패혈증도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보건당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해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 JW바이오사이어스에서 개발 중인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의 원천기술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1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