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딸 시온, 아빠에게 손편지 "보고싶어 많이 사랑해"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양이 기성용에게 보낸 손편지를 공개했다.

2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글씨 계속 물어보고 연습하더니 아빠한테 편지 좀 보내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많이 사랑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빠 기성용에 대한 딸 시온양의 애정이 느껴지는 손편지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내가 다 감동이야 기시온", "사랑스러워", "뭐야 진짜 너무 귀여워", "얼마나보고싶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4일, 5일 이틀간 방송된 tvN '외출'로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외출’은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포맷과 편성을 시도해온 tvN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가정의 달 특집극이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양을 두고있다. 한혜진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에서 "계속 영국에서 생활하다가 남편이 휴가일때 한국에 잠깐 오고 그랬다. 섭외가 들어오면 얼굴 비추고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딸 시온양에 대해 "여자 아이니까 점점 머리카락도 길고 이목구비도 커지더라. 얼굴 밑으로는 저, 위로는 아빠 이렇게 닮았다"고 전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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