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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박주호, 스위스에서 돌아온 건후-나은이와 극적 상봉…‘2주 자가격리 해제’→3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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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주호가 스위스에서 돌아온 건후, 나은이, 아내 안나와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박주호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서는 ‘드디어 가족들을 품에 안았습니다’라는 글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주호는 “스위스에서 가족들이 돌아와서 2주간 격리를 끝내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라며 “거의 3개월 정도 못 본 거 같다. 드디어 볼 수 있어서 좋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캡틴 파추호’ 유튜브
‘캡틴 파추호’ 유튜브
아빠를 보자마자 뛰어와 안기는 나은이와 달리 건후는 호기심에 이곳저곳 둘러보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이를 품에 안은 박주호는 마지막으로 안나와 셋째 진우까지 안아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돌 시청자인 저도 이리 감격스러운데 박주호 씨는 정말 감격스러웠겠어요”, “나은이랑 건후랑 같이 안아주시는 거 완전 감동ㅠㅠ”,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신 파추호 채널에서도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산을 위해 고향 스위스로 떠났던 아내 안나와 건후, 나은이는 이로 인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하차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복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박주호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개설해 꿈 찾기 프로젝트나 일상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구독자 3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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