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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리쌍 길, 부인 최보름-아들 공개…“만난지 4년, 나이 차이 10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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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빠 본색'에 출연한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부인을 공개했다. 리쌍 길 아내의 이름은 최보름으로 10살 나이 차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 본색'에 출연한 길은 방송을 통해 최초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 과정에서 아내의 모습과 이름, 나이 등이 공개됐다.

길은 자신의 부인 최보름과 나이 차이가 10살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를 통해 아내 최보름은 남편 길과는 지난 2016년 '쇼미더머니'가 마무리될 쯤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길 아내 최보름 /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길 아내 최보름 /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또한 부인 최보름은 "그때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상견례를 하고 준비를 했는데 다 못하게 됐다"라며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가족 식사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길의 아내 최보름은 남편과의 결혼 소식과 아들 출산 소식을 숨기며 친구들과 만나지 못해 우울감이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빠본색'에서 길의 아내는 남편이 밝은 사람이었으나 점차 피폐해지고 힘들어하고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걱정이 되면서도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아빠본색'에 출연한 길은 아내 최보름과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길은 20개월이 된 아들 하음이와 엄마 등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길이 '아빠본색'에 출연한 이후 네티즌들은 "이세상 모든 아가들은 사랑스럽듯이 하음이도 넘 사랑스럽다", "실수는있지만 아이를 대중들에게오픈했으니 조금더 신중하며살아주세요~~~응원합니다", "아기 너무 이쁩니다 길성준님 뿌듯할듯 앞으론 절대 실수 마시고 아이 잘 키우세요 무도 2도 기대해도 될까요",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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