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가 코로나19로 외국어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e-러닝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강대 국제교류원은 6월부터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온라인 외국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강대는 6월부터 12월까지 한달 단위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강좌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또 2021년 1월과 2월에는 보강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과목을 기반으로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거쳐 TOEIC, TOEIC Speaking, OPIc, HSK, JLPT 등 추천 강좌를 제공하고 개인 당 최대 2개 강좌가 가능하다.
이수율 80% 이상 학생들은 연속 수강이 가능하며 종합평가를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 가산점 부여와 소정의 선물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동강대는 매년 어학연수, 인턴십, 교환학생, 썸머캠프를 비롯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등 각종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식 원장은 "재학생들의 취업 량을 강화하고 공인 어학성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외국어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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