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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김수찬-나태주-강태관-이대원-황윤성-김경민…새내기 트로트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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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계의 새바람, 새내기트로트가수들이 출연했다. 흥이면 흥, 외면 외모, 가창력까지 갖춘 팔방미인들이다. 김수찬, 나태주, 강태관, 이대원, 황윤성, 김경민이 출연했다.
 

관객을 사로잡는 나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강태관은 “저는 얼마전에 회사로 한약이 배달됐다. 팬분들이 저를 위해 한약을 달여서 보내주신거다. 정말 감동이었다. 요즘 스케줄로 바빠서 기력을 보충하고자 섭취하고있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휴게소에서 밥을 먹는데 저를 보려고 줄을 서계셨다. 휴게소에서 마침 또 제 노래가 나오고 있어서 팬사인회를 하는 기분이었다. 저는 고향에 현수막도 걸렸다. 계룡의 아들이라고 시 차원에서 현수막을 걸어주셨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저는 생각지도 못하게 초등학생들까지 제가 섭렵을 했더라. 나태주 왜 떨어졌냐 하는 영상도 엄청많더라. 장윤정 선생님 아들인 연우도 저를 사람이 아닌 직업군으로 생각을 하더라. 생각보다 더 인기가 많아서 정말 놀랐고 좋았다”고 말했다.

황윤성은 “태관이 형이랑 얼마전에 시장에 가서 찜닭을 먹는데 식당 밖에 나가질 못했다. 어머니들이 찾아오셔서 30분에서 1시간정도 사인을 했다.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아이돌 출신인데 아이돌때는저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미스터트롯에 나오고 나서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고말했다.

이대원은 “저는 화장품광고를 시작으로 연말에는 오랜만에 시트콤으로 여러분들의 안방까지 찾아갈 계획에있다. 4월에 신곡도 나와서 열심히 음악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때는 나가보지도 못한 프로그램인데이제는 아이돌 분들을 제치고 실검에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인기라는게 제 입으로 설명해봤자 설명이 안된다. 얼마전에 편스토랑 녹화를 하는데 팬분들이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제가 너무 기쁜 나머지 커피를 3잔을 마셔서 집에가서도 원두냄새가 났다. 미스터트롯에나갔을때 의상별로 피규어를 제작해주신분들도 계신다. 큐빅 십자수를 해주신 팬분도 계시고, 제가 블링블링한것을 좋아하니까 저에게 맞는 선물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인기가 많은 비결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진지하지 않고 끼가 많고 다재다능하고 잔망스러운 모습때문에 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또 그러면서도 선을 넘지 않아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찬이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당시 모습도 공개됐다. 김수찬은 “저는 저 영상이정말 싫다. 살도 많이 타서 까무잡잡한 상태였고 무엇보다도 헤어스타일이 제가 봐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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