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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건강 회복 후 등장…다음회는 ‘구전마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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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건강 회복 후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가운데, 다음회는 ‘구전마을의 비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의 505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만에 현장에 등장한 전소민을 보고 반가워한다.

전소민은 그런 멤버들에게 종이 한 장을 나눠주며 “여기 부르는 이유가 있다”며 “여기는 땅만 파면 보석이 나온다”고 말한다. 종이에 적힌 구전 마을로 향한 멤버들은 땅 속에서 진짜 보석을 찾는다. 그러나 좋았던 시간도 잠시, 집 뒷마당을 간 지석진이 별안간 비명을 지르고, 송지효와 이광수가 쓰러지는 등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은 차례대로 사라지는 멤버들을 보며 “석진이 형 어디로 간거냐”며 이름표 안에 숨겨진 ‘희생자’라는 글귀에 의문을 품는다. 이후 휠체어에 앉은 노인, 귓속말을 하는 여인 등 낯선 사람들이 등장한다. 

멤버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완전 잘못된 길로 가는거다”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의심한다. 이어 “너무 무섭다”고 비명을 지르기까지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꿀잼 ㅋㅋㅋ” “드디어 소민이 정식으로 나온다!!” “진짜 전소민 너무 예쁘다ㅎㅎ 벌써부터 담주가 기대되네ㅎ” “소민님 보고싶었어요!! 다음주는 게스트 없이 하고 신박해서 더 재밌을 것 같네요 !! 런닝맨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와 드뎌 게스트 없이 멤버들 완전체로 한다ㅠ피디님 이런 스토리 텔링 느낌 나는 컨셉 좋아요..매주 게스트 홍보만 하다가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민은 건강상 이유로 잠시 ‘런닝맨’을 하차했다가 이번주 방송에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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