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가 둘째 출산 후 응급 상황에 놓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집안 어른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민우혁은 “난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라며 “처음에 선생님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셨다. 처음에 이음이(둘째 사랑이) 태어났을 때도 ‘셋째 가지셔도 되겠다’고 하셔서 다행이다고 생각을 했다. 갑자기 다시 수술실 올라가는데 태어나서 사람의 그런 얼굴을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그는 “얼굴이 파랗고 입술이 떨면서 들어가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세미의 엄마는 “나는 박서방 얼굴을 보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나까지 표현을 못하겠더라. 그게 친정 엄마는 그런 것 같더라”고 그를 위로했다. 민우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또 눈물을 흘렸다.
그런 사위를 본 장모님의 눈시울도 붉혀졌다. 이세미의 엄마 역시 “이쁜 각시 어떻게 될까봐, 왜 나까지 울리나, 잘참았는데”라고 눈물을 훔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인터뷰 때도 민우혁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고마워, 고생했어 미안하고”라고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세미는 “수술하러 가자”며 “셋째는 없어”라고 장난스럽게 남편을 다독였다.
한편 민우혁, 이세미는 결혼 후 슬하에 아들 이든 군, 딸 이음 양을 출산해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이며, 이세미는 걸그룹 LPG의 멤버로 데뷔해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는 각각 1983년생 38세, 1984년생 37세로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집안 어른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민우혁은 “난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라며 “처음에 선생님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셨다. 처음에 이음이(둘째 사랑이) 태어났을 때도 ‘셋째 가지셔도 되겠다’고 하셔서 다행이다고 생각을 했다. 갑자기 다시 수술실 올라가는데 태어나서 사람의 그런 얼굴을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그는 “얼굴이 파랗고 입술이 떨면서 들어가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세미의 엄마는 “나는 박서방 얼굴을 보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나까지 표현을 못하겠더라. 그게 친정 엄마는 그런 것 같더라”고 그를 위로했다. 민우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또 눈물을 흘렸다.
그런 사위를 본 장모님의 눈시울도 붉혀졌다. 이세미의 엄마 역시 “이쁜 각시 어떻게 될까봐, 왜 나까지 울리나, 잘참았는데”라고 눈물을 훔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인터뷰 때도 민우혁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고마워, 고생했어 미안하고”라고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세미는 “수술하러 가자”며 “셋째는 없어”라고 장난스럽게 남편을 다독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0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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