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42명…오늘 긴급사태 전면 해제할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25일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에 대해 전면 해제를 검토하는 가운데 전날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확인됐다.

25일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14명 등 총 42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323명이 됐다.

같은 날 도쿄에서 9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2명 등 총 14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852명이 됐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515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大阪)부가 1781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1330명, 홋카이도가 1054명, 사이타마(埼玉)현이 996명, 지바(千葉)현이 898명, 효고현이 699명, 후쿠오카(福岡)현은 666명, 아이치(愛知)현이 510명, 교토부가 358명 등이었다.

같은 날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총 1만 3897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일본 정부는 25일 자문위원회를 열고 도쿄 등 5개 지역에 발령중인 긴급사태 선언 해제할 방침을 굳혔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처음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가 대상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 후, 전국에서 전면 해제되는 것이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