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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파격 누드 화보 소감 "툭하면 벗고 찍어…그래도 또 찍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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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안영미가 세미 누드 화보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코스모폴리탄은 안영미와 함께한 6월호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안영미는 5년 동안 필라테스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안영미는 "예전에 누드 화보를 찍었는데 그땐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무리해서 굶어가며 몸을 만들었다. 이번엔 내 몸을 먼저 생각하면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좀 다를 거란 생각을 했다"며 "방송에서 저는 흥청망청 막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 뒤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의외의 안영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화보 촬영 이유를 밝혔다.

화보 공개 후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놀이 30대 초반에 #누드사진을 찍고 38살에 다시 한번 세미누드를 찍어봤어요. 어릴 땐 마냥 마른 몸이 좋은 줄 알고 굶으며 살 빼다가 온갖 질병에 시달렸었뜨랬죵ㅠㅠ #운동만큼 장점 많은 취미는 없는 것 같슴닷. 그은~강을 위해서 우리 인둥이들(인스타 친구분들을 위해 내 멋대로 애칭 만들어봤음)함께 파이팅해욥~ #코스모폴리탄 #툭하면 벗고 찍어서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거 같음 #그래도 또 찍을 거임 #모델명 벌겅숭이임금님"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이지혜는 "멋져 영미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영미언니 멋져요"(bong**), "언니 정말 너무 멋있어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서른살 생일에 세미누드 화보 찍는건데! 언니 진짜! 넘나 멋져"(lov**),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결과물이 정말 아름답네요"(yeo**)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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