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복면가왕' 주윤발의 정체를 공개시킨 방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패가 등장해 주윤발의 7연승을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나 해당 방송에서 방패는 3라운드의 무대로 김동률의 '동반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패널들의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윤발은 방어의 무대로 'Lonley Night'를 소화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후 지난주 창 심은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던 방패가 주윤발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쟁취하며, 주윤발의 정체 위너 강승윤은 결국 정체를 공개했고 7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방패의 무대에 대해 네티즌들은 "와 이 몰입감 실화인가요", "최근에 무대중 가장 묵직하게 다가온 무대다", "카이씨가 말했듯 저 완벽한 고음만이 장점이 아니다", "복면가왕으로 돌아오게 하는 무대였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왕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장기집권 느낌온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방패의 추정 뮤지컬 배우 최재림에 대한 언급이 이어졌다. 최재림은 올해나이 36세로 2009년 데뷔했다고 알려졌다. 뮤지컬 '렌트'로 대중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인 최재림은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도 잠깐 등장하기도. 뿐만 아니라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팝, 락등 다양한 발성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향후 방패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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