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가 과자를 못 먹게 하는 샘에 버럭했다.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 아빠 샘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윌리엄은 벤틀리와 함께 놀며 "아가야, 내가 신기한 거 보여줄까?"라면서 풍선을 불었다. 벤틀리는 형이 풍선을 불자 자신도 하고 싶어했지만, 제대로 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풍선을 잘 불고서는 "이 정도면 됐나?"라고 물었다. 이어 풍선에 발을 대 보라는 윌리엄. 풍선에 발을 대면 바람이 푸드득 하고 빠지면서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러 번 반복해서 풍선 놀이를 즐기던 두 아이. 벤틀리는 풍선을 자신의 양말처럼 만들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벤틀리는 "아이스크림 가자"라며 형에게 말했고, 이에 윌리엄도 쪼르르 달려가며 "내가 먼저 갈 거야!"라고 앞서갔다. 쭈쭈바를 하나씩 꺼낸 윌리엄은 "너 하나, 나 하나"하고 동생에게 하나를 주었다. 힘을 세게 줘 봤지만 아이스크림 꼭지가 잘 따지지 않았고, "아가야, 너 할 수 있니?"라는 형의 물음에 벤틀리도 도전했다.
하지만 몇 초만에 바로 포기한 벤틀리. 윌리엄은 "이렇게 비틀어서"라며 먼저 아이스크림 꼭지를 땄고, 형이 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한 벤틀리도 꼭지를 땄다. 윌리엄은 "아이스크림은 차가워야 맛있지"라며 웃었고, 벤틀리는 손으로 잡기엔 너무 차가운지 발로 잡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발도 차가운 건 매한가지, 윌리엄은 시려워하는 벤틀리에 휴지를 건넸다.
"넣어, 넣어. 휴지 심 안에 쭈쭈바를"하고 윌리엄은 쭈쭈바 홀더를 급하게 만들어주었고, 이에 벤틀리는 손 시렵지 않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다. 허리를 숙여 아이스크림을 먹던 벤틀리는 자신도 손이 시렵다는 형에 "티슈, 티슈"를 연발하며 화장지를 꺼내 주었다. 두 아이들 모두 폴더 자세로 엎드려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휴지 홀더 덕에 쉬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상황. 그때 잠에서 깬 샘이 두 아이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침에 무슨 아이스크림이야"라는 아빠에 윌리엄은 줄행랑을 쳤다. 윌리엄은 "아가가 손 시렵다고 그래가지고. 저렇게 하면 손 안 시려워"라고 휴지 홀더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이에 샘은 "정말 아이디어는 좋다"고 말하며 아침부터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벤틀리와 윌리엄에 잔소리를 시작했다. 벤틀리는 "먹어!"하고 소리질렀고, 어릴 적부터 먹을 것에 관한 거라면 예민해져 화를 내곤 하던 벤틀리의 과거 영상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샘은 벤틀리가 들고 있는 과자 봉지를 손에서 빼앗으려 애썼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가 과자를 못 먹게 하는 샘에 버럭했다.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 아빠 샘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윌리엄은 벤틀리와 함께 놀며 "아가야, 내가 신기한 거 보여줄까?"라면서 풍선을 불었다. 벤틀리는 형이 풍선을 불자 자신도 하고 싶어했지만, 제대로 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풍선을 잘 불고서는 "이 정도면 됐나?"라고 물었다. 이어 풍선에 발을 대 보라는 윌리엄. 풍선에 발을 대면 바람이 푸드득 하고 빠지면서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러 번 반복해서 풍선 놀이를 즐기던 두 아이. 벤틀리는 풍선을 자신의 양말처럼 만들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벤틀리는 "아이스크림 가자"라며 형에게 말했고, 이에 윌리엄도 쪼르르 달려가며 "내가 먼저 갈 거야!"라고 앞서갔다. 쭈쭈바를 하나씩 꺼낸 윌리엄은 "너 하나, 나 하나"하고 동생에게 하나를 주었다. 힘을 세게 줘 봤지만 아이스크림 꼭지가 잘 따지지 않았고, "아가야, 너 할 수 있니?"라는 형의 물음에 벤틀리도 도전했다.
하지만 몇 초만에 바로 포기한 벤틀리. 윌리엄은 "이렇게 비틀어서"라며 먼저 아이스크림 꼭지를 땄고, 형이 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한 벤틀리도 꼭지를 땄다. 윌리엄은 "아이스크림은 차가워야 맛있지"라며 웃었고, 벤틀리는 손으로 잡기엔 너무 차가운지 발로 잡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발도 차가운 건 매한가지, 윌리엄은 시려워하는 벤틀리에 휴지를 건넸다.
"넣어, 넣어. 휴지 심 안에 쭈쭈바를"하고 윌리엄은 쭈쭈바 홀더를 급하게 만들어주었고, 이에 벤틀리는 손 시렵지 않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다. 허리를 숙여 아이스크림을 먹던 벤틀리는 자신도 손이 시렵다는 형에 "티슈, 티슈"를 연발하며 화장지를 꺼내 주었다. 두 아이들 모두 폴더 자세로 엎드려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휴지 홀더 덕에 쉬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상황. 그때 잠에서 깬 샘이 두 아이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침에 무슨 아이스크림이야"라는 아빠에 윌리엄은 줄행랑을 쳤다. 윌리엄은 "아가가 손 시렵다고 그래가지고. 저렇게 하면 손 안 시려워"라고 휴지 홀더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이에 샘은 "정말 아이디어는 좋다"고 말하며 아침부터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벤틀리와 윌리엄에 잔소리를 시작했다. 벤틀리는 "먹어!"하고 소리질렀고, 어릴 적부터 먹을 것에 관한 거라면 예민해져 화를 내곤 하던 벤틀리의 과거 영상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샘은 벤틀리가 들고 있는 과자 봉지를 손에서 빼앗으려 애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4 2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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