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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삼풍백화점 붕괴 후 영안실에서 동생 시신 옆에 딸기케이크 상자 보고 ‘오열’…유지태는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이보영 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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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전소니가 삼풍백화점 붕괴 후 영안실에서 동생 시신 옆에 있는 딸기케이크 상자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0회’에서는 지수(이보영)은 과거의 아픔은 현재의 트라우마로 남고 재현(유지태)이 곁에 있기에 견딜 수 있었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방송캡처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재현(유지태)는 검찰 수사를 받고 동진(민성욱)을 만나 만취를 하고 지수의 집 앞 계단 앞에 앉아서 졸고 있었다. 지수(이보영)는 계단에서 잠들어 버린 재현을 깨웠고 재현은 "매일 나오는 어르신이 나오지 않아서 걸리고 억울하게 죽은 아들도 걸리고, 서경이도 걸리고, 준서도 걸리고, 지수도 걸리고, 영민이도 걸리고, 나 너한테 가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자꾸 뭐가 걸린다"라고 고백했다.

지수는 재현(유지태)에게 "내가 사는 곳이 험해서 그래요"라고 했고 재현은 지수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재현(유지태)은 지수(이보영)가 탄 기차를 함께 타게 됐다.

지수는 기차가 중간에 멈추게 되자 1995년 6월에 겪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그 날 지수(전소니)의 생일에 재현(진영)의 군대 면회를 갔고 어머니와 동생은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을 했다. 그 날의 일로 아버지 형구(장광) 또한 정신을 잃고 지수(이보영)은 재현(유지태)에게 "그 날 기억이 안 난다. 마지막의 엄마와 동생 얼굴"이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수(이보영)는 재현(유지태)에게 "제발 응급실이길 바랬다. 제발 살아만 있어 달라고 빌고 빌었는데"라고 하며 오열을 했다. 1995년 지수(전소니)는 동생의 시신 옆에 있는 자신을 위해 산 딸기케이크 상자를 보고 언니가 미안해라고 하며 울부짖었다.

또 지수(이보영)은 재현에게 "아무리 불러도 엄마랑 지영이가 돌아보지 않는 꿈을 꾼다.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못 만나면 어쩌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재현은 지수를 위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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