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부부의 세계’ 김영민이 극중 캐릭터 손제혁이 고예림(박선영 분)과 이혼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봤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영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민은 고예림과 결국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제혁이 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긴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다른 여자를 만난다. 그 여자의 대본 캐릭터 이름이 ‘새여자’였다. 그런 것 같다. 손제혁은 누군가 옆에서 케어 하거나 자기 옆에 누가 없으면 못사는 존재인 거다. 이태오는 다시는 가정을 못 꾸를 듯 하지만 손제혁은 옆에 없으면 자기가 못 사니까 누군가를 옆에 두워야 하는, 그런게 손제혁이 아닌가 싶다”
특히 새로운 연인이 생겼음에도 케이크 가게 앞에선 고예림을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손제혁에게 고예림은 어떤 존재로 남는 것일까.
“어리석은 남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자들이 첫사랑을 못 잊는 그런 말이 있지 않나. 그러고 있는거다. 지금 여자에 충실해야 하는데 말이다. 그 장면은 조금 애잔했다. 손제혁이 마음을 잡고 그랬으면 좋겠는데…이태오랑 다르게 재혁은 사랑은 잃었지만 인생을 찾은 느낌이다.
좋은 인생을 밝혀나갈 것을 예림을 통해 찾은 건데 그런 예림과 헤어지는 것은 비극이지만, 앞으로는 이전의 제혁처럼은 살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 줄은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제혁 입장에서는 좀 성숙해진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한편 지난 1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영민은 고예림(박선영 분)의 남편이나, 수시로 외도를 즐겨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손제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영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민은 고예림과 결국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제혁이 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긴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다른 여자를 만난다. 그 여자의 대본 캐릭터 이름이 ‘새여자’였다. 그런 것 같다. 손제혁은 누군가 옆에서 케어 하거나 자기 옆에 누가 없으면 못사는 존재인 거다. 이태오는 다시는 가정을 못 꾸를 듯 하지만 손제혁은 옆에 없으면 자기가 못 사니까 누군가를 옆에 두워야 하는, 그런게 손제혁이 아닌가 싶다”
특히 새로운 연인이 생겼음에도 케이크 가게 앞에선 고예림을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손제혁에게 고예림은 어떤 존재로 남는 것일까.
“어리석은 남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자들이 첫사랑을 못 잊는 그런 말이 있지 않나. 그러고 있는거다. 지금 여자에 충실해야 하는데 말이다. 그 장면은 조금 애잔했다. 손제혁이 마음을 잡고 그랬으면 좋겠는데…이태오랑 다르게 재혁은 사랑은 잃었지만 인생을 찾은 느낌이다.
좋은 인생을 밝혀나갈 것을 예림을 통해 찾은 건데 그런 예림과 헤어지는 것은 비극이지만, 앞으로는 이전의 제혁처럼은 살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 줄은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제혁 입장에서는 좀 성숙해진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