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한번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오토바이에 치려는 이초희 포옹하고 “내가 졌다. 우동 먹을래?”…백지원은 이정은 만나 술 마시고 “안길강 좋아하냐? 꽃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상이가 이초희 생각만 하다가 오토바이에 치려는 이초희 포옹하고 백지원은 이정은과 술마시며 안길강에 대한 마음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 35-36회’에서는 옥자(백지원)은 사랑의 라이벌 초연(이정은)을 찾아가서 술을 마시자고 하고 영달은 과거 동생인 영숙의 흔적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으려했다.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규진(이상엽)은 임시 원장 정록(알렉스)에게 회의 시간에 아랫 사람들 앞에서 대응을 하고 정록과 어색한 사이가 됐다. 규진(이상엽)은 이혼한 아내 나희(이민정)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정록(알렉스)에게 질투를 하기 때문이었다.

규진(이상엽)은 퇴근길에 엘리베이터와 정록(알렉스)과 마주치게 됐고 술을 마시기로 하고 술집에 마주 앉았다. 정록은 규진에게 자신이 나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때 규진에게 보영(손성윤)의 전화가 왔고 아들 시후(송민재)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규진은 보영과 병원에 급하게 시후(송민재)를 데리고 갔고 주치의였던 나희는 시후의 상태를 보다가 보영과 규진이 가깝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나희(이민정)는 보영이 공방을 하는 것을 알고 "나는 지인 중에 공방하는 사람이 없어서"라고 비꼬았고 규진은 "너야 말로 정록선배와 잘해 봐라. 엄청 잘해주던데"고 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석(이상이)은 다희(이초희)를 맞선녀와 만나는 자리에서 가짜 애인으로 부탁을 했고 예쁜 모습으로 등장한 다희에게 반하게 됐다. 재석은 다희와 남산에서 데이트를 하고 다희에게 흠뻑 빠졌고 집으로 돌아와서 다희를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재석은 다희를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하면서 친구들과 만나서 방탕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고 병원에서 퇴근하자마자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또한 가희(오윤아)는 알바 자리를 찾아다녔지만 아들이 있고 나이가 많다고 퇴짜를 맞고 효신(기도훈)과 함게 있는 아들 지훈의 얼굴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가희(오윤아)는 지훈(문우진)에게 이유를 물었고 지훈은 차마 가희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그때 효신(기도훈)이 자신이 유도를 가르쳐주다가 그렇게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가희는 지훈에게 화를 내며 지훈에게 "유도 배우지 말고 엄마랑 배드민턴 치자"라고 말했는데 지훈은 "유도를 배우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에 가희는 효신에게 그럼 지훈이 잘 부탁하는데 앞으로 또 다쳐서 오면 가만 안두겠다라고 했고 효신은 "아줌마 화나니까 무섭네. 그래도 엄마긴 엄마구나"라고 중얼거렸다. 

또한 옥자(백지원)는 짝사랑남 치수(안길강)가 초연(이정은)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에 질투를 폭발하고 옥자(백지원)는 치수(안길강)를 두고 사랑의 라이벌인 초연(이정은)을 찾아가서 술을 마시자고 하며 "양치수씨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초연(이정은)은 "내가 말에 답을 왜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옥자는 "그렇게 말하면 안돼죠. 받을 거 다 받고. 꽃뱀이냐? 기가 막히게 이뻤으면 몰라"라고 물었다.  

초연은 옥자에게 "그렇다고 하면 이모가 나보다 낫다는 말이냐?"라고 물었고 옥자는 "부정은 못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초연은 "진짜 웃기는 단추구멍이"라고 했고 둘은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셨다. 

또 영달(천호진)은 과거에 알던 지인을 만났고 동생 영숙과 함께 있었다던 사람이 구둣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허탕을 치자 마음을 달리기 위해 절을 찾게 되고 그 시각 초연(이정은)도 스님을 만나기 위해 절을 찾아가면서 영달과 초연이 남매 사이인지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뜨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등장인물은 송영달 역에 천호진, 장옥분 역에 차화연, 최윤정 역에 김보연, 강초연 역에 이정은, 송나희 역에 이민정, 윤규진 역에 이상엽, 송준선 역에 오대환, 송가희 역에 오윤아, 송다희 역에 이초희 양치수 역에 안길강, 정옥자 역에 백지원이 출연한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으로 알려졌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