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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양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공개…용인시 거주, 해외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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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고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중동에서 입국 후 대화동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15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귀국했다.

이후 대화동 임시거주지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

24일 고열로 명지병원에 이송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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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고양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정보

✔ 40대, 남성, 용인시 거주, 대화동 성저공원 부근 임시거주
* 5월 15일(금) 최초 증상(근육통, 설사)
* 5월 22일(금) 아랍에미레이트 → 한국 귀국(항공편 EY876) 후 공항에서 대화동 이동(코로나전용택시 이용)
* 5월 22일(금)~5월 23일(토) 대화동 임시거주지에서 자가격리
* 5월 24일(일)
- 03:00 고열, 폐렴증상 발현으로 명지병원 이송 후 코로나19 검사
- 18:00 양성 판정, 명지병원 격리병상 입원

✔조치사항
-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 실시 중
- 거주지 방역 소독

✔참고사항
- 동거인(직장동료) 1명은 5월 22일 함께 입국한 직장동료로 입국시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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