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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달고나 커피 대신 '달고나 제티' 도전 "그냥 코코아 마시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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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달고나 커피 대신 달고나 제티에 도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티비'에는 "슬기로운 취미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전동휠을 타고 등장해 초반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연예인분들이 이걸 많이 하더라고요 달고나 커피 만들기 근데 저는 커피는 맛이 없으니까 달고나 제티를 만들어보려한다"고 소개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정동원은 정확한 계량과 함께 레시피의 정석을 따랐다.

 
유튜브 채널 '정동원티비'

단 걸 좋아하냐는 동생 물음에 매운걸 좋아한다고 영어로 답한 정동원은 제작진으로부터 부쩍 영어 발음이 좋아졌다고 칭찬받자 쑥스러워했다.

한참을 젓던 그는 "안될거 같다. 그냥 코코아를 마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젓던 정동원은 "조금씩 되가는 거 같다. 꾸덕꾸덕 해지고 있다"며 "한 15분 정도를 이렇게 저었는데 더 저어야 한다. 그냥 이렇게 하면 안될까요"라며 하던 것을 멈췄다.

직접 만든 달고나 제티를 맛 본 정동원은 "그냥 초코맛 납니다. 초코맛이다. 근데 우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섞여서 조화가 따봉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영어발음 어떻게 된거죠?", "동원인 참순수하고 진실하게 사는 소년이예요", "동원군  밝고 맑은 성격   종합 비타민  보고 있으면 행복해져요", "동원이 너무 사랑스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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