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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내년 CES 함께 갈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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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서울시 산하 서울디지털재단이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내년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서울시와 함께 동행할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에 20개 혁신기업과 처음으로 참가했다.

시는 내년 CES 서울관 조성규모를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참여기업도 20개에서 50개로 대폭 확대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선발을 위한 경연행사인 '스테이지 유레카(Stage Eureka)'에 참여할 역량있는 기업을 모집한다. 스테이지 유레카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목적으로 마련됐다.

스테이지 유레카는 오는 7월9일 코엑스에서 개최(코로나 위기경보 상황변화에 따라 온라인 전환 가능)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창업 7년 미만의 서울소재 기업이다. 선발된 15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CES 서울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신청기업에서 보유한 서비스의 참신성,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경연에 참여할 60개 기업을 선정한다. 현장 피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력, 해외진출 계획, 피칭능력도 평가해 3개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기업 1개, 우수기업 4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 입상기업에는 상금과 CES 참여경비를 비롯해 법률·특허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기업에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400만원, CES 참가 항공비(500만원), 이노베이션 어워즈 신청비 등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에는 후원기관장상과 CES 참가 항공비(300만원) 등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sdf.seoul.kr)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달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소재 유망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세계시장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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