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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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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5호관 3층에 입주해있는 11개 기업에 대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입주기업이 내야 하는 보육료의 20%를 인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입주기업 한 대표는 "지난해 방과후 직장 체험 등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교육사업 등이 전면 취소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센터의 보육료 인하 방침이 사업 진행에 힘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1999년 개소한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초기 기업에게 보육공간, 경영기술지도와 정보 제공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전문 보육기관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간 중기청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BI운영비 지원사업과 'BI 보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창업활성화를 지원했으며, 광주테크노파크 청년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지난해와 올해 모두 6명의 예비창업자 발굴하고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성수 BI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며 "호남대의 응원에 힘입어 기업들이 창업활동에 매진하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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