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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취업준비 청년들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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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경남도가 청년들의 구직 활동 경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 ‘슛골(Suit Goal)’을 시행한다.

지난해 광역 도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지난해 도내 청년 970여 명이 이용했다.

이용 후기 공모 결과에서 "정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등 질과 서비스 면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는 구직 활동 중인 만 19세~34세의 도내 거주자나 도내 대학 재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셔츠, 블라우스, 바지 등을 포함한 면접 정장뿐만 아니라 넥타이와 같은 소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회당 3박 4일이다. 작년에 서비스 지원을 받았더라도 아직 취업에 도전 중인 청년들은 재신청이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슛골 홈페이지 신청 후, 주소지 또는 도내 대학 재학 여부 및 연령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면접이나 모의면접 참여 확인이 가능한 증빙자료를 지참해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대여업체도 기존 3개에서 4개 업체(창원 2개소, 김해·진주 각 1개소)로 확대했다. 이들 업체에는 다양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면접 정장 700여 벌을 구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경남청년센터 '청년온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업 문의는 경상남도 청년정책추진단(055-211-5093)으로 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Suit(정장)과 Goal(목표) 두 단어를 합성하여 '슛골'이라는 사업명을 만든 만큼, 경남의 청년들이 슛골 정장을 입고 취업이라는 목표에 골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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