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윤희석이 그룹 리미트리스를 탈퇴했다.
23일 윤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윤희석입니다. 저는 더이상 리미트리스 윤희석이 아닌 윤희석이라는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놀라셨겠지만 지난 12월 활동 이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어 걱정하시는 팬여러분들께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고 또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윤희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슬프지만 스스로 더 나은 미래를 찾길 바래(t**)", "Love you no matter what. 고생했어(b**)", "오빠가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l**)", "앞으로도 뭘하든지 잘됐으면좋겠다..항상응원할겝(g**)", "덕분에 밝게 물들었던 내 추억들, 우리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 꼬옥 간직할게요(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희석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해 최종 46위로 탈락했다. 이후 일반인 신분이 된 그는 오앤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몽환극', 'Wish Wish'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지난 2월 리미트리스 장문복이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이 폭로되며 큰 논란을 빚었다. 이에 장문복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라며 폭로자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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