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박선주가 강레오가 있는 곡성에 와보니 참 좋았다고 얘기했다.
2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5화에서는 강레오와 박선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은영 멘토는 박선주에 "아이에게 항상 논리적으로 대응하면 아이는 거절당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고, 이에 박선주는 "그럴 수 있겠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곡성에 간 에이미와 박선주는 오늘 강레오와 함께 곡성을 돌며 드라이브를 하게 됐다. 에이미는 바깥에 활짝 핀 꽃들과 예쁜 자연을 구경하며 즐거워했고, 어느새 지인을 만나기 위해 지리산에 도착했다. 산장을 운영하며 한국전통 발효식품을 연구하는 최연소 피아골 청년 농업인 미선 씨.
허기진 배를 채울 식사가 등장했고, 박선주와 강레오는 맛있는 산나물 반찬을 보고 감탄했다. "다 다른 나물이야?"라고 놀라는 박선주에 에이미는 "다 나물이야?"라고 물었다. 두릅부터 된장국, 각종 나물이 가득한 한 상에 모두들 "도심에선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밥상"이라며 즐거워했다.
한고은은 박선주에 "강레오 셰프님과 같이 밥 먹을 맛 나겠다"고 말했고 박선주는 "맞아요. 하나 하나 다 설명해줘요"라고 말했다. 곰취 나물을 먹은 박선주는 향이 정말 좋다고 감탄햇꼬, 강레오는 에이미에 "에이미. 엄마한테 곰취밭 가자고 그래"라고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미는 "엄마, 곰취밭 같이 가면 안돼?"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선주는 "잘 갔다와"라고 '철벽 태세'를 갖췄고, 이에 오은영 멘토는 깜짝 놀랐다. 에이미는 다시 "엄마. 곰취밭 같이 가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한 발 물러서는 박선주에 에이미는 "같이 가"하고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박선주는 "아빠랑 같이 가서 3인분을 따와. 그럼 맛있게 먹어줄게"라고 말하고, 이에 에이미는 "제발 같이 가자. 부탁이야"라고 다시 한번 애교를 보였다.
박선주는 결국 곰취밭에 가지 않았고 "사람이 일관적이죠. 가면 드라마죠"라고 웃었다. 이어 오늘 하루 곡성에서의 일상을 마친 박선주와 강레오, 에이미는 자리에 둘러앉아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이야길 나눴다. 박선주는 처음엔 오기 싫기도 하고 왜 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와 보니 좋다며, 강레오가 고생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고 여러 가지로 소중한 경험이었단 사실을 전했다. 에이미는 그런 엄마의 변화에 웃어 보였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박선주가 강레오가 있는 곡성에 와보니 참 좋았다고 얘기했다.
2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5화에서는 강레오와 박선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은영 멘토는 박선주에 "아이에게 항상 논리적으로 대응하면 아이는 거절당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고, 이에 박선주는 "그럴 수 있겠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곡성에 간 에이미와 박선주는 오늘 강레오와 함께 곡성을 돌며 드라이브를 하게 됐다. 에이미는 바깥에 활짝 핀 꽃들과 예쁜 자연을 구경하며 즐거워했고, 어느새 지인을 만나기 위해 지리산에 도착했다. 산장을 운영하며 한국전통 발효식품을 연구하는 최연소 피아골 청년 농업인 미선 씨.
허기진 배를 채울 식사가 등장했고, 박선주와 강레오는 맛있는 산나물 반찬을 보고 감탄했다. "다 다른 나물이야?"라고 놀라는 박선주에 에이미는 "다 나물이야?"라고 물었다. 두릅부터 된장국, 각종 나물이 가득한 한 상에 모두들 "도심에선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밥상"이라며 즐거워했다.
한고은은 박선주에 "강레오 셰프님과 같이 밥 먹을 맛 나겠다"고 말했고 박선주는 "맞아요. 하나 하나 다 설명해줘요"라고 말했다. 곰취 나물을 먹은 박선주는 향이 정말 좋다고 감탄햇꼬, 강레오는 에이미에 "에이미. 엄마한테 곰취밭 가자고 그래"라고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미는 "엄마, 곰취밭 같이 가면 안돼?"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선주는 "잘 갔다와"라고 '철벽 태세'를 갖췄고, 이에 오은영 멘토는 깜짝 놀랐다. 에이미는 다시 "엄마. 곰취밭 같이 가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한 발 물러서는 박선주에 에이미는 "같이 가"하고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박선주는 "아빠랑 같이 가서 3인분을 따와. 그럼 맛있게 먹어줄게"라고 말하고, 이에 에이미는 "제발 같이 가자. 부탁이야"라고 다시 한번 애교를 보였다.
박선주는 결국 곰취밭에 가지 않았고 "사람이 일관적이죠. 가면 드라마죠"라고 웃었다. 이어 오늘 하루 곡성에서의 일상을 마친 박선주와 강레오, 에이미는 자리에 둘러앉아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이야길 나눴다. 박선주는 처음엔 오기 싫기도 하고 왜 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와 보니 좋다며, 강레오가 고생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고 여러 가지로 소중한 경험이었단 사실을 전했다. 에이미는 그런 엄마의 변화에 웃어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3 2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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