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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공효진, 과거 유해진 ‘멜로작품’ 상대로 지목…실제 나이 차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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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삼시세끼’ 공효진이 과거 유해진을 멜로 작품 상대로 지목했다.

과거 공효진은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영화는 유해진 선배님과 멜로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해진 선배님이 요즘 제일 바쁘다고 하시더라. 함께 호흡을 맞춰서 천만 관객을 동원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이에 공효진이 ‘삼시세끼’에서 유해진과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모자, 선글라스 등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등장한 공효진은 산책, 아웃도어, 등산 등 유해진과 닮은 취미로 완벽한 케미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블리는 케미가 다 좋다. 작품같이 했으면 좋겠다”, “공블리 웃음소리 진짜 찐이다”, “10살 나이 차이인가? 진진 남매 진짜 잘 어울린다. 옛날에 공효진이 유해진이랑 영화 같이 찍고 싶다 했는데!!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앞서 차승원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21%를 기록하는 등 띵똥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지기도 했다.

영화 ‘여고괴담2’를 통해 데뷔한 공효진은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2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 드라마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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