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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태원클럽 각각 2명 증가…서울 확진자 7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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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6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62명이다. 전날보다 4명이 증가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과 비교하면 3명이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도 23일 0시 기준으로 762명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삼성서울병원과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이다. 각각 2명씩 발생했다. 광진·서초·강동구에서 각각 1명, 타시도 이관은 1명이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2명은 서초구와 경기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로써 서울 지역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7명,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자는 103명이 됐다.

서울 확진자 762명 가운데 154명은 격리 중이다. 604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6만5744명이다. 이 가운데 15만71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8598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54명) ▲송파구(45명) ▲서초구(42명) ▲동작·용산구(각각 38명) ▲구로구(36명) ▲동대문구(34명) ▲강서구(32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제공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269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03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구로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4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9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확진자 2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확진자 13명 ▲대구 방문 확진자 11명 ▲종로구 명륜교회·노인복지회관 관련 확진자 10명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7명 ▲신천지 관련 확진자 3명 등으로 분석됐다. 기타는 13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11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2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66명은 사망했고 1만194명은 퇴원했다. 705명은 격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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