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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급식 농산물 꾸러미, 학부모가 직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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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이 직접 선택하는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친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집행하지 못한 3~4월 무상급식 예산 중 75억5896만 원을 긴급사용해 초·중·고, 특수학교 19만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쇼핑몰 포인트를 학부모 ID에 지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다음달 6일부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특히, 전남도와 협업을 통해 1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학부모가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직접 필요한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 품목도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까지 확대했다.

남도장터는 2004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고, 710개 업체가 6584개 품목을 판매중이다. 농산물 550개, 수산물 125개, 축산물 35개 업체다.

장석웅 교육감은 "급식 중단에 따른 학부모 부담 경감과 식재료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심 끝에 제2차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원 품목 확대와 학부모 선택권 보장으로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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