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된 전국의 종교시설이 즉각 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힐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지사들은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신앙의 장소들이 당장 이번 주말 문을 열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지사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자신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미국은 더 적은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교회, 유대교 회당(시너고그), 이슬람 사원(모스크) 같은 예배 장소를 '필수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신자들이 다시 예배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일부터 50개주 모두가 부분적으로 정상화에 들어갔다. 일부 주는 경제 활동을 재개시키면서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시설에 대해선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여전히 운영에 제한을 두고 있다.
더힐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지사들은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신앙의 장소들이 당장 이번 주말 문을 열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지사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자신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미국은 더 적은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교회, 유대교 회당(시너고그), 이슬람 사원(모스크) 같은 예배 장소를 '필수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신자들이 다시 예배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일부터 50개주 모두가 부분적으로 정상화에 들어갔다. 일부 주는 경제 활동을 재개시키면서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시설에 대해선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여전히 운영에 제한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3 0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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