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경제 선임 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급등세인 미국의 실업률이 6월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해싯 보좌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5월에는 아마도 또 다른 나쁜 수치를 얻게 될 것이다. 실업률이 20%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이 (실업률 동향의) 저점이 된 뒤 우리가 다시 일어서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해싯 보좌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는 실업률이 5월 22~2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6월은 더 높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 때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 여파로 14.7%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인 1982년 11월 10.8%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둔화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3~4분기에는 경기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해싯 보좌관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 금지) 추진에 대해서는 "중국은 면밀한 조사에 처해 있다. 우리는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대응 조치를 시사했다.
미국은 이 외에도 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발원지인 중국에 묻기 위해 무역과 기술 영역에서 다양한 대중 제재를 검토 중이다.
해싯 보좌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5월에는 아마도 또 다른 나쁜 수치를 얻게 될 것이다. 실업률이 20%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이 (실업률 동향의) 저점이 된 뒤 우리가 다시 일어서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해싯 보좌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는 실업률이 5월 22~2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6월은 더 높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 때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 여파로 14.7%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인 1982년 11월 10.8%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둔화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3~4분기에는 경기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해싯 보좌관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 금지) 추진에 대해서는 "중국은 면밀한 조사에 처해 있다. 우리는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대응 조치를 시사했다.
미국은 이 외에도 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발원지인 중국에 묻기 위해 무역과 기술 영역에서 다양한 대중 제재를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3 0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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