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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굼뜬 코로나 대응 탓에 인명·경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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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미국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느리게 대응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그의 굼뜸이 생명과 일자리를 희생시키고 우리의 재기 능력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활동 재개를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공중 보건 대응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야말로 경제를 고칠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로선 회복이 멀어 보인다"며 공화당이 지난 2017년 대규모 감세를 추진하지 않았다면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한 비용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해 백악관에 입성한다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강행한 부자 감세를 철폐하고 법인세를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는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가 그에 따른 임금 차액을 지불하는 '단기 보상'을 제시했다. 또 필수 인력들을 위한 안전 강화와 급여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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