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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태현→이선빈, 팀불독 인물관계도에 집중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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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루갈’ 후속작 ‘번외수사’ 팀불독의 인물관계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3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드라마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진강호(차태현 분)과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 강무영(이선빈 분) 및 세 명의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극이다.

강력반형사 진강호와 ‘팩트추적’ PD 강무영을 중심으로, 칵테일바 레드 존의 사장이자 전설의 조폭 출신인 테디 정(윤경호 분), 전 부검의자 장례지도사인 이반석(정상훈 분), 전 프로파일러이자 현 사립탐정인 탁원(지승현 분)이 공조한다. 

 
tvN '번외수사' 인물관계도
tvN '번외수사' 인물관계도

진강호와 강무영은 협력과 라이벌을 오가는 살벌한 대치를 이루고, 탁원과 이반석은 강무영에게 중요한 취재 자문원으로 활약한다. 또 강무영은 취재 자문에 대한 값으로 탁원에게 금전을 협조하는 관계다. 

그런가하면 진강호는 테디 정과 호형호제를 하는 사이며, 강력반 형사 민대진(박정우 분)와는 애증의 선후배 사이다. 테디 정에게는 맨손(박태산 분)과 연장(장진희 분)라는 충성스러운 부하가 있다. 이들은 테디 정의 조폭 생활 당시 행동 대장이었다가, 현재 레드 존의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구둣방 주인이라는 미스테리한 인물 역시 인물관계도에서 중요하게 볼 부분이다. 과연 구둣방 주인이 누구일지, 그의 역할이 무엇일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차태현은 올해 나이 1976년생 46세, 이선빈은 1994년생 올해 나이 27세다. 두 사람이 약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어떤 파트너 케미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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