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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양말남, 여학생에게 “양말 좀 벗어줄래?”…2018년 부터 발 냄새가 짙은 하얀 양말만 고집해서 얻는 교직원의 수상한 행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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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신던 양말을 벗어 달라고 하는 교직원 박 씨의 수상한 제안의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97회’에서는 연구에 필요하다고 하며 신던 양말을 벗어 달라고 교직원 박(가명)이 나왔다. 박씨는 여학생의 하얀 양말만 고집했다고 했는데 박 씨는 왜 이런 요구를 했던 것일까.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A대학교 재학 중인 보영(가명)씨는 교내 한 부서의 교직원 박씨에게 부탁을 하나 받았다. 지인이 B대학교에 섬유 소재를 연구하는데, 실험을 위해 짙은 발냄새가 나는 신던 양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보영 씨는 그의 간곡한 부탁에 2층의 빈 강의실로 향했는데 박 씨의 노골적인 시선과 적극적인 행동에 당혹스러웠다고 했다. 보영 씨는 이 일을 친구들에게 알렸고, 학교 안에서 양말을 벗어달라는 제의를 받은 여학생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혹시 비슷한 경험자가 더 있지는 않을지 보영 씨는 SNS에 이 남성을 만난 또 다른 사람이 있는지 제보를 받았고, 목격담이 쏟아져 나왔다. 양말을 벗어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여학생이었고, 그 남자는 꼭 흰식 양말만 고집했다.

얼마 후 교직원 박 씨는 보영 씨에게 문서 하나를 전송했는데 바로 B대학교 지인 김(가명)씨가 연구중이라는 '고품질 오래가는 양말'이라는 연구계획서였지만 해당 B대학교 문의해 본 결과, 양말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고 했다.

또 한 커뮤니티에서 발냄새가 나는, 신던 양말을 직거래로 만나서 벗어줄 여성을 찾고 있다는 남성을 발견했고 제작진이 직접 직거래를 했지만 A대학교의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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