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파구청, '남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잠실역·서울아산병원(심장내과 이용)·다사랑약국(풍납동, 약국차량)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타지역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송파구청 측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5.22 통보)가 송파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리 구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송파구청이 공개한 확진자의 상세 동선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33번 확진자 송파구 내 이동경로

□ 5월 13일
13:39 버스 8002번 통해 잠실역 하차 / 마스크 착용
13:40~13:51 택시 / 마스크 착용
13:52~14:32 서울아산병원(심장내과 이용) / 마스크 착용
14:41~14:54 다사랑약국(풍납동, 약국차량) / 마스크 착용
15:10 버스 8002번 잠실역 통해 타지역 이동(약국차량) / 마스크 착용

[조치사항]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별도통보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확진자의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22일 오전 자체 소독을 한 후 당일만 심장병원 외래 4번 진료실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장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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