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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우주소녀, 뚱4 위한 집밥 한상 "불고기에 나물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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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이 뚱4를 위한 집밥 한상을 내놓았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2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74회에서는 '삼시몇끼 도시 편' 특집이 방송된다. 오늘은 '뚱4'가 푸른 잔디와 농구 골대가 반겨주는 마당에 도착했다. 이들은 넓다란 마당이 있는 한 주택으로 입장했다. 주택 안 거실에는 뚱4가 적은 시간표가 붙어 있었고, 유민상은 안절부절 못하며 "그나저나 오프닝 찍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1일 4끼, 오늘 뚱4의 끼니를 책임질 일일 셰프들이 있다는 소식에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 김준현은 모두 기뻐했다. 영식PD는 곧 8시 아침 식사를 앞두고 있다 말했고, 네 사람은 일단 짐을 풀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나저나 지나치게 큰 책상과 의자. 무려 의자가 7개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네 사람이 앉기엔 큰 의자와 테이블에 의문을 가진다.

유민상은 "여자 목소리 들린 것 같아. 이혜정 선생님? 김수미 선생님?"하고 물었고, 문세윤은 아내 분이 오신 거 아니냐는 말을 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나가서 먹을게"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집밥에 능숙한 셰프님이 오셨을 것 같은데. 아마 백 선생님?"하고 백종원을 언급했다.

그때 곧 셰프들이 있는 부엌의 문이 열렸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스페셜 셰프들이 등장했다. 스페셜 셰프들은 다름 아닌 우주소녀의 은서, 다영, 연정이었다. 삼시몇끼 도시 편의 아침 요리사이자 일일 셰프인 우주 소녀 멤버들은 아침 일찍 여러 재료를 바리바리 싸들고 요리를 했던 바 있다.

뚱4도 아침 식사 세팅에 합세했고, 김준현은 "웬 우주소녀가 밥을 해줘?"라며 놀라워했다. 유민상은 "나는 아이돌한테 음식 시키는 방송은 처음 보네"라고 얼떨떨해했다. 아이돌 생애 처음인 대용량 요리를 만들어 본 우주소녀 멤버들은 약간은 긴장하고 들뜬 모습으로 "저희도 연예인 보는 기분이에요"라고 전했다. 불고기부터 두부 김치, 호박나물, 시금치, 콩나물 무침, 김치국, 구운 김, 시금치나물 등 다양한 한식 반찬이 가득한 가운데 김민경은 "이건 찍어야 해"라며 사진을 찍어댔다.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를 비롯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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