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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올해로 10년째’ 월간 윤종신, ‘이지 리스닝’ 신곡 발표…‘라디오스타‘ 하차→해외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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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뮤지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해외에서 신곡 발표로 근황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윤종신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은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 리스닝’은 윤종신이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곡으로, 윤종신은 자신에게 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이번 노래에 담았다.

윤종신은 ‘이지 리스닝’을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조금도 어렵지 않은 요즘 같은 시대에 창작자로서 누군가의 5분을 할애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치열하고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누군가의 5분을 점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행복인지 이야기한다.
 
윤종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종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소속사 측은 ‘이지 리스닝’이 윤종신의 10년간 쌓인 창작관이 반영된 곡이라 설명한다. 윤종신은 “힘을 빼는 것이야 말로 음악 작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에서 길어올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 이상의 과욕은 부리고 싶지 않다” 이야기한다. 또한 “이 곡을 만들면서 관계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 예전에는 연인이든 친구든 열정을 다해서 자주 만나는 게 중요했는데, 이제는 느슨하고 편한 게 좋다”며 “서로 무리한 기대 없이 유연하게 흘러갈 수 있는, 그런 'Easy Listening' 같은 관계처럼 제 노래도 여러분에게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이번 곡에는 솔리드의 이준이 나레이션으로 참여, 윤종신과 송성경이 작곡에 함께했다. 80년대  ‘Easy Listening’ 장르를 재해석한 레트로 팝, ‘Easy Listening’ 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월간 윤종신’ 시리즈는 2010년부터 시작됐다. 2015년 5월 매달 1곡 이상 발매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윤종신은 ‘본능적으로’ ‘막걸리나’ ‘오르막길’ ‘탈진’ ‘좋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써내려 갔다.

그렇게 활발하게 방송, 음악,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역을 확장해나가던 윤종신은 지난해 6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방인 프로젝트’는 익숙한 곳이 아닌, 모든 것이 낯선 곳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음악에 담기 위해 시작됐다.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이던 ‘라디오스타’ ‘방구석1열’ 등에서 모두 하차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국했다. 이후 이번 신곡 소개에서 말한 바와 같이 ‘덜어내기’의 미학을 위해 윤종신은 현재 해외에 머물며 곡작업 중이다.

윤종신이 이번 신곡을 통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어떻게 담아냈을지,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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