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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0대 소방관 감염경로 '오리무중' 방역당국 긴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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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소방관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김포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기동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A(36)소방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상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운전원인 A소방장은 지난 21일 오후 오한·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소방장의 부인 B(39)씨와 아들 (5)군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B씨가 김포 관내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또 A소방장의 접촉자 60명의 소방관에 대해서도 코로나19검사를 진행중이다. 또 밀접 접촉자는 아닌 55명의 소방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A소방관이 근무중 마스크를 착용했고, 운전임무를 맡아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A소방관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최초 감염원, 감염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기준 모두 19명으로 집계됐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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