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싱가포르 인구는 564만명(세계은행 2018년 통계)이다.
22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6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잠정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3만42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2명이다.
보건부는 신규 추가확진자 중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는 4명이고 나머지는 이주노동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외국인 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다음달 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제한령인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교적 목적으로 다른 가구의 구성원을 만나는 것을 금지한 외출 제한령을 어긴 인도인 10명을 기소했다.이들은 모여서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거나 공부를 함께 할 목적으로 한 집에 모였다가 최대 6개월의 징역형 또는 최대 1만 싱가포르달러(약 87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됐다.
22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6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잠정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3만42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2명이다.
보건부는 신규 추가확진자 중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는 4명이고 나머지는 이주노동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외국인 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다음달 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제한령인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교적 목적으로 다른 가구의 구성원을 만나는 것을 금지한 외출 제한령을 어긴 인도인 10명을 기소했다.이들은 모여서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거나 공부를 함께 할 목적으로 한 집에 모였다가 최대 6개월의 징역형 또는 최대 1만 싱가포르달러(약 87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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