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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질 여유 있나보네”…‘경비원 폭행 혐의’ 가해자, 영장실질심사 후 이어지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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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영장실질심사(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나타난 입주민의 모습을 보고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북부지법에서 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심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됐다.

심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강북구 소재 아파트 경비원 최모씨를 폭행·갑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요계 유명 가수 매니저 출신의 프로듀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경비원 갑질 이외에도 다른 가수에게도 갑질 및 폭언했다는 폭로로 세간의 비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편 오늘 영상실질심사를 받은 심씨는 법원을 나서 경찰 호송차량으로 이동했다. 이과정에서 사망한 고인의 친형 최모씨가 “내 동생 살려내라”며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심씨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났다. 앞서 심씨는 피해자의 빈소에 나와 사죄하라는 유족에게 악플과 언론보도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며 방문을 거부했다. 또한 언론 등에 노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며 꺼려한 바 있다.

이외에도 누리꾼은 “헤어스타일 꼬라지 봐라~조사 받으러가면서도 아침에 거울보면서 저 헤어스타일 했을꺼 아녀?헤어스타일만 봐도 어떤인간인줄 알겠다 (urin****)” “머리모양 만지고 나올정도로 여유있나보네. 착한 아저씨는 저세상 가셨는데 이와중에 멋부리고 나오다니... 할말잃음 (pmw9****)” “머리 꼬라지하고는 오늘 애견미용실에서 하고 왔나보네 개만도 못한넘 (guru****)”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 소재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50대 후반 경비원 최씨가 입주민의 갑질과 폭행에 억울하다는 유서와 녹음본 등을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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