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경북 영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4명을 붙잡아 이 중 A(23)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B(60)씨 등 2명에게 전화 통화 또는 문자 메시지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권유했다.
이어 피해자들로부터 대환대출 상환금 명목으로 1500만원을 건네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저금리 고액대출을 이유로 휴대폰 앱 설치 또는 기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면 100% 전화금융사기"라며 "특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노려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을 사칭한 허위문자가 발송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영주경찰서에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총 17건이다.
영주경찰은 이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범 12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B(60)씨 등 2명에게 전화 통화 또는 문자 메시지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권유했다.
이어 피해자들로부터 대환대출 상환금 명목으로 1500만원을 건네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저금리 고액대출을 이유로 휴대폰 앱 설치 또는 기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면 100% 전화금융사기"라며 "특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노려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을 사칭한 허위문자가 발송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영주경찰서에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총 17건이다.
영주경찰은 이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범 12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1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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