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대전시는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충남 홍성에서 밭일을 한 뒤 고열 증세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SFTS확진판정을 받았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대전에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숲에 들어갈 경우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충남 홍성에서 밭일을 한 뒤 고열 증세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SFTS확진판정을 받았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대전에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숲에 들어갈 경우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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