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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박현호,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트로트 가수 도전?…'막걸리 한잔'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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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편애중계'에 보이그룹 탑독 출신 박현호가 출연한다.

22일 MBC '편애중계'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선공개] 아이돌보다 뽕! 박현호가 부르는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박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현호는 시원한 창법으로 '막걸리 한잔'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BC '편애중계' 네이버 TV캐스트
MBC '편애중계' 네이버 TV캐스트
안정환은 박현호의 목소리에 대해 "맑은 막걸리 목소리다. 영탁 씨가 부른 거는 탁주 막걸리"라고 비유했고, 붐은 "제주 감귤 막걸리 느낌도 난다. 목소리가 달콤하다"고 칭찬했다.

특히 박현빈은 "아이돌을 했던 친구가 사실 이 정도 느낌까지 나오기 쉽지 않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1992년생인 박현호의 나이는 올해 29세로, 2013년 탑독으로 데뷔해 2015년까지 서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뒤 2016년 아임(I'M)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박현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MBC 저녁 9시 50분에 하는 '편애중계'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박현호 인스타그램
박현호 인스타그램
한편 박현호가 출연하는 MBC '편애중계'는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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