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서울시 초·중·고교생에 격려 메시지…코로나19 극복위한 목‘소리 응원 캠페인’ 참여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을 위한 목소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서울시 목소리 응원 캠페인은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목소리로 건내는 위로의 한 마디로 시민들을 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우울증 등 정신적 피로감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생활에 고단함을 느끼고 있는 지금, (여자)아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초·중·고교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당한다. 최근 제한적 일부 개학이 결정됐다. 그러나 학교생활 속 거리두기 등이 필요한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자)아이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개학 일정에 맞춰 서울소재 학교 안내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쉽지 않겠지만 이번 목소리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말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며 “시민들을 위해 흔쾌히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서울홍보대사 (여자)아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자)아이들은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오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