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신효범 원곡 가사, 자세히보니 조정석♥전미도 서사 완벽 반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이 부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이익준(조정석)이 채송화(전미도)를 향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해당 방송 분에서는 채송화와 이익준, 그리고 안치홍(김준한)의 러브라인이 뚜렷히 드러나며, 이익준이 결국 94년도의 첫사랑 채송화에게 "여자로 느껴진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이에 채송화는 그 자리에서 미묘한 표정을 지었고, 노래방에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먹먹하게 부르는 취한 익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곡 신효범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소화한 조정석의 음색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송화와 익준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가사 역시 재조명 받았다.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가사는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99년 1월 31일 그날 이후 지금 이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부분은 마치, 익준의 전화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송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너무 편한 사이가 싫었어 너무 오랜 사랑 힘들었어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에서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송화에 대한 마음을 간직해온 익준의 애틋함이 대입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사가 익준이랑 송화이야기 같네 심지어 오늘 송화가 익준이 전화 너무 당연하듯이 받아서 이야기하는것도 가사랑 똑같고 이제는 선을 넘고 싶어하는 익준이도 둘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 "슬의 보면서 설렜어요...이 노래.. 익준이의 그 표정.. 아으..", "익준이 너무 아련하게 부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정석, 전미도가 출연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