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 유도선수 왕기춘이 체육관 제자에게 성범죄 그루밍을 저지르며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1일 왕기춘은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제자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자 B양과 10차례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그루밍’ 과정을 거쳐 아동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루밍’ 뜻에 대해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루밍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등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N번방’이나 ‘웰컴투 비디오’ 등 각종 성범죄가 이슈화되면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다.
‘그알’ 측은 “사이버 성 착취 및 온라인 그루밍으로 피해를 본 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관련한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왕기춘은 지난 20일 대한유도회에서 영구제명됐으며 4단 단급이 삭제됐다.
지난 21일 왕기춘은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제자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자 B양과 10차례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그루밍’ 과정을 거쳐 아동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최근 ‘N번방’이나 ‘웰컴투 비디오’ 등 각종 성범죄가 이슈화되면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다.
‘그알’ 측은 “사이버 성 착취 및 온라인 그루밍으로 피해를 본 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관련한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1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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