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유튜브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여 전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후 11시 현재 총 후원 금액이 '5563만 3754원'이다. 아직 출금 내역이 없다"며 "정의연에 하루 종일 전화했다. 아무도 안 받더라. 내일은 정의연에 직접 찾아간다. 설마 할머니들의 연락처를 못 주겠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이후 추가 글에서 "오후 9시 30분 현재 총 후원금액 6455만 5024원'이다. 아직 출금내역 없다. 오늘은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찾아갔다. 문 잠가놓고 다 도망갔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여 전 위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 영상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안정자금 모으기를 직접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후원해주시는 돈은 할머니들 외엔 그 누구에게도 10원 한장 돌아가지 않는다"며 "단 1원까지, 100% 할머니들한테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원금은 위안부 할머니들께 직접 전달하고, 후원금 총액과 후원자 명단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는 "궁금한 건 돈의 흐름인데 내역은 밝히지 않고 자꾸 논점 일탈을 한다"며 "우리가 할머니들 위해서 기부금도 모금할 때 너희들은 뭐했냐며 적반하장 식으로 나온다"고 비난했다.
지난 20일 여 전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후 11시 현재 총 후원 금액이 '5563만 3754원'이다. 아직 출금 내역이 없다"며 "정의연에 하루 종일 전화했다. 아무도 안 받더라. 내일은 정의연에 직접 찾아간다. 설마 할머니들의 연락처를 못 주겠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이후 추가 글에서 "오후 9시 30분 현재 총 후원금액 6455만 5024원'이다. 아직 출금내역 없다. 오늘은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찾아갔다. 문 잠가놓고 다 도망갔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후원해주시는 돈은 할머니들 외엔 그 누구에게도 10원 한장 돌아가지 않는다"며 "단 1원까지, 100% 할머니들한테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원금은 위안부 할머니들께 직접 전달하고, 후원금 총액과 후원자 명단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0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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