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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이상민, 아내 위해 ‘50m 상공’서 사랑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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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JTBC '님과 함께’의 이상민이 '아내' 사유리를 위해 50m 상공에서 사랑을 외쳤다.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가 강원도 인제로 떠나 스릴 넘치는 레포츠 체험을 했다. ‘레포츠의 천국’ 인제로 향한 두 사람은 먼저 육지와 물에서 거친 승차감을 느끼며 달리는 ‘수륙양용차’ 체험을 했다.
이후 ‘스카이 점프’ 체험장에서 두 사람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파트 20층 높이인 50m 상공의 전망대에 올랐다. 생각보다 아찔한 높이에 사유리는 부들거리는 다리를 주체하지 못하며 “생각보다 너무 무섭다”며 바닥에 엎드려 절규했다.
‘님과 함께’ 이상민-사유리 / JTBC ‘님과 함께’
‘님과 함께’ 이상민-사유리 / JTBC ‘님과 함께’

그러면서도 자신을 달래던 이상민에게 “나를 사랑한다면 뛰어 달라”는 부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자기 혼자서 스카이 점프를 하게 된 이상민은 낙하지점에 대롱대롱 매달린 상태에서도 “유리야 사랑해”를 외치며 고공고백을 했다. 

50m 상공에서 펼쳐진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오싹한 데이트는 22일 수요일 오후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들의 성지’ 남이섬에서 로맨틱한 가을 데이트를 즐긴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과 고즈넉한 인사동 밤거리를 거닐며 ‘밀당’ 데이트를 한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이야기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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