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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아빠 서세원과 반대인 다정한 남자가 좋아” 고백…결혼→이혼 등 가정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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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아빠 서세원과 같은 사람과는 만나기 싫다는 생각을 밝혔다. 동시에 자신의 연애 기간이 짧은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지난 2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동주는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한다. 불같은 아빠와는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고자 다정한 사람들은 눈여겨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서동주는 "'분명히 다정다감 했는데 만나다보면 불같아진다. 이건 내가 불같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기도 헀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동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보통 아빠의 성격이 너무 싫어서 '저런 스타일은 피해야지'하는데 꼭 걸리면 아빠 같은 사람"이라며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꺼내기도 했다.

또한 서동주는 해당 방송을 통해 자꾸 잛아지는 연애 기간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헀다.

이와 함께 서동주의 가정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태어난 서동주는 현재 국내에서는 방송인으로, 미국에서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동주는 과거 전남편과 결혼했으나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서동주는 방송인 생활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며 엄마 서정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헀다. 서정희와 이혼 후 재혼을 선택한 아빠 서세원은 해외로 이주해 생활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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